정부(복지부)-의협 합의무효,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 1위 시위 전개

9월 11일(금) 11시 30분, 청와대 앞

한국노총은 무상의료운동본부와 함께 정부·여당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합의를 철회하고, 의료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2. 지난 9월 4일 정부·여당과 의협은 “보건의료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의문”을 도출하며, ‘의대 정원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중단하고 원점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정부 정책과 사회적 합의 정신을 뒤엎은 공공의료 확대 정책의 포기선언입니다.

3. 한국노총은 노동시민단체와 함께 의협을 규탄하고, 정부에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진행하고자 하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