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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썩은권력을 강력한 투쟁으로 타도하자. !!!!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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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197-6 •TEL 031-749-6644 •손전화 011-751-9813 •정책실장 :문현군
성 명 서
또다른 동지가 목숨을 잃을뻔 하였다. 우리 하남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위원장인 유병하 동지가 썩은 검찰과 하남시의 짜고치는 고스톱에 항의하여 3년간의 투쟁을 분신이라는 최후의 방법으로 저지하고자 2006년 1월 27일 16시경 성남지방검찰청 앞에서 스스로 시너를 몸에 붙고 목숨을 건 분신투쟁을 시도하였으나 다행이 경비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은 건질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유병하 동지가 왜 아까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성남지청 앞에서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수 밖에 없었나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다.
3년 이상 환경미화원 우리동지들을 민간위탁 기관에 넘기려는 것을 유병하 동지는 결사적으로 저지했고 민간위탁이 물거품이되자 급기야는 유병하 동지를 해고시키려고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급기야는 이미지급한 우리 조합원 동지들의 임금을 다시 빼앗아 가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제는 노노간의 분별을 잃으키고자 하남시에서 순진한 조합원들을 이간질로써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는 부당노동행위가 명백히 들어났음에도 하남시청은 계속적으로 자기들의 잘못은 인정하지않고 우리 유병하 동지를 더욱 더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에 우리 유병하 동지는 힘도 빽도없어 목숨으로 썩은검찰과 노동부 하남시청의 만행을 저지하고자 반말이나 되는 시너를 몸에 껴안고 스스로 불을 붙히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여 지금 온몸에 평생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에 우리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성남지역지부에서는 유병하 동지의 분신이 헛되지 않고 모든 진실이 사실 그대로 밣혀져 가담 관계자들의 처벌과 이를 수수방관한 검찰총장과 노동부 및 하남시청의 공식적인 사과와 모두가 납득할수있는 수준의 충분한 보상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한국노총 중앙과 각 산별 및 경기도본부 각 사회단체 그리고 우리 성남지역지부 2만 3천 동지들은 연대를 통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여 나갈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번투쟁으로 잃어나는 모든 불상사는 검찰과, 노동부, 하남시청에 있음을 명백히 밣히는 바이다.
2006년 2월 1일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성남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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