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5 불법 척결! 정도행정 확립!! 고용안정쟁취!!!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하남시청환경미화원노동조합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산1-16 ▪TEL 031-790-6258, 011-741-3788 ▪fax 031-795-1516 <성 명 서> - 또다시 분신(8월2일 오전 10시)을 결의하며 - “범죄자의 狂犬”에 물려 죽는 치욕보다 당당히 죽음을맞겠다. 우리는 검찰과 노동부에 의해 하남시의 불법행위가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처벌을 미루며 범죄자의 狂犬(미친개) 노릇을 하고 있는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 검찰은 범죄자의 狂犬 노릇을 즉각 중단하고 범죄자를 비호해 온 검은 세력을 명백히 밝혀 관련자를 처벌하고 하남시장의 법위반 행위에 대해 조속하며 강력한 처벌로 약자라는 이유로 당해야 했던 하남시청환경미화원들의 울분과 분노를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검찰은 무엇 때문에 2년이 넘게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착취해온 하남시를 비호하고 있는가? 검찰은 네 번씩이나 번복하여 입건된 사건을 또다시 시간끌기로 하남시장의 처벌을 차일 피일 미루며 또다시 범죄자의 충견임을 자임하고 있는가? 그동안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봐주기 처벌을 한 것이 들 통 날까 두려워 찍 소리 못하고 있는 것인가? 검찰은 힘없는 환경미화원들에게는 “구속협박”, “사표강요” “부당해고 원인 제공”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폭력을 자행해 왔으면서도 힘있는 자들에겐 어찌 그리 관대하고 너그로운가? 검찰은 자신들의 잘못을 더 이상 노동부와 경찰에 전가하며 비열하고 졸렬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더 이상 진실을 왜곡하거나 은폐하지 말고 당당히 진실을 밝혀 검찰 혁신의 계기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 특히 아래와 같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 사항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 - 검찰은 범죄자의 광견노릇을 자처하며 범죄자(하남시장)를 비호한 까닭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를 엄벌하라! - 검찰은 상습적으로 임금을 착취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입건된 하남시장을 더 이상 비호하지 말고 즉시 강력히 처벌하라! 우리는 이상과 같이 수십차례에 걸쳐 문서와 인터넷을 통해 항의했던 정당한 요구사항에 대해 오는 8월2일까지 명백한 답변이 없을 경우 범죄자의 狂犬에 물려 미처 죽는 것보다 차라리 오는 8월2일 10시 검찰청앞에서 분신으로 당당히 죽음을 맞을 것이다. 2005. 7. 26. 하남시청환경미화원노동조합